일반산행/경상도권

고성 거류산(20070104)

온휘(溫輝) 2007. 1. 4. 23:30

ㅇ언제 : 200714 (목요일)

ㅇ날씨 : 맑음

ㅇ어디를 : 거류산(572m) / 경남 고성군 거류면 소재

ㅇ누구와 : NSC 산악회

ㅇ걸어간길 : 당동-엄홍길 기념관-당동

 

 

산호와 함께

산길따라 물길따라 즐겁고 행복한 산행

 

 

 

진주에서 사천을 경유해서 33번 국도를 타고 고성에 도착하면

평지에 우뚝 솟은 봉우리 2개가 있으니

왼쪽이 거류산이요 오른쪽이 벽방산이다.

 

 

 

 

고성벌판과 당동만 당항포만으로 둘러싸인 거류산은

 경남 고성군의 진산으로 일명 고성의 `마터호른'으로 불린다.

 

이는 거류산이 스위스 알프스에 깎아지른 듯이

삼각형 모양으로 서 있는 산인 마터호른을 닮았기 때문이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막상 산에 오르면

"그렇게 쉬운 산만은 아니다"라는 느낌을 준다.

 

높이는 낮지만 정상까지의 거리가 멀어

상당한 시간이 요구된다.

 

 

 

정상 가까이에 약수터가 있으며 정상에는 거류산성이 있다.

 

정상에서의 전망이 일품으로

아기자기한 다도해와 고성평야가 시원하게 보인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 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