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산의 암봉(20100130)
ㅇ언제 : 2010년 01월 30일 토요일
ㅇ날씨 : 맑음
ㅇ어디를 : 가야산 칠불봉(1,433m) / 경남 합천군 가야면, 경북 성주군 수륜면 소재
ㅇ누구와 : NSC산악회
ㅇ산행거리 : 약 9.6km / 5시간 30분 소요
ㅇ걸어간길 : 백운매표소-백운사지-서성재-칠불봉-상왕봉-토신골-해인사-주차장
산호와 함께
산길따라 물길따라 즐겁고 행복한 산행
[ 칠불봉에서 ]
ㅇ주요지점 통과 시각
01.30. 09:00 백운매표소
09:40 백운사지
10:10 서성재
11:10 칠불봉/점심식사(11:10~12:30)
12:40 상왕봉
14:10 해인사
14:30 주차장
오랜만에 직장산악회에서 가야산으로 산행을 간다.
백운주차장에 주차 후 칠불봉 방향으로 올라간다.
백운사지에 도착하여 단체사진을 남기고..
백운사지를 지나 서성재를 향해
오름길을 쉬엄쉬엄 올라간다.
서성재에 도착하여 잠시 쉬면서 목도 축이고...
칠불봉을 향해 가파른 계단을 올라간다.
계단을 올라서면
멋진 칠불봉 주변의 암릉이 눈앞에 나타난다.
오름길 전망바위에 올라서면
저멀리 지리산 천왕봉과 주능선이 그림같이 펼쳐진다.
전망바위에서 둘러보는 조망은 가히 일품이다..
바람과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씨로..
칠불봉에 올라서서 일망무제의 조망을 즐긴다.
칠불봉을 지나 바람을 막아주는 암봉 아래에서
고기도 굽고..라면도 끓이고..
꿀맛 같은 즐겁고 행복한 점심을 해결하고
한참을 쉬었다가 상왕봉을 향해 나아간다.
상왕봉에 올라서서 둘러보는 가야산의 조망은 거의 환상적이다..
상왕봉에서 조망을 즐기고..
해인사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는다.
해인사에 도착하여 경내를 둘러 보고..
해인사 주차장 식당에서
따끈따끈한 어묵과 동동주 한잔으로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 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