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전라도권

천황지맥 고리봉과 문덕봉(20240330)

온휘(溫輝) 2024. 3. 31. 11:28

◆ 언제 : 2024년 3월 30일(토요일/08:35~17:57)

◆ 날씨 : 흐림

◆ 누구와 : 4명(모시미,도롱이 & 산호,은하)

◆ 어디를 : 천황지맥 문덕봉/전북 남원시 금지면 & 대강면 & 주생면 일원

◆ 산행거리 : 약 15.15km (OruxMaps 기준)/9시간 21분 소요(휴식 및 점심시간 포함)

◆ 걸어간길 : 상귀 삼거리-고리봉-삿갓봉-그럭재-고정봉-문덕봉-비홍산성-비홍재

 

 

산호와 함께..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행복은 멀리 있지 않고 가장 가까운 곳에 있다.

[ 문덕봉에서 ]

 

◆ 주요지점 통과 시각

    03.30. 06:30  진주 출발/자택에서

              07:00  명석농협 주차장

              07:25  단성농협 주차장

              08:30  상귀 삼거리 도착/산행시작(08:35)

              11:02  고리봉

              11:40  능선 안부/점심식사(11:45~12:30)

              13:00  삿갓봉

              14:18  그럭재

              15:22  고정봉

              15:45  문덕봉

              17:28  비홍산성

              17:57  비홍재 도착/산행종료

              18:20  비홍재에서 출발/남원 개인택시 이용/택시비 35,000원

              18:45  상귀 삼거리 도착

              18:50  상귀 삼거리에서 출발

              19:15  남원 식당 도착/저녁식사(19:15~19:45)/백반집/청국장

              19:50  식당에서 출발

              20:30  단성 농협 도착

              20:50  명석농협 주차장 도착/자택 도착(21:10)

 

 

[ 걸어간 길 ]

 

[ 통계 ]

 

[ 고도표 ]

 

 

 

 

남원의 용아장성으로 불리는 문덕봉으로 산행을 간다.

 

명석농협과 단성농협에서 일행들을 만나 남원으로 이동을 하니

금지평야 너머로 웅장하고 수려한 산세를 지닌 고리봉과 문덕봉이

거대한 바위 봉우리로 우뚝 솟아 있다.

 

남원시 외곽도로를 따라

천황지맥이 섬진강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남원시 금지면 삼귀 삼거리에 도착하여 폐가 마당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명품 소나무 숲길이 펼쳐지는 능선에 올라서서

에너지를 보충하며 잠시 쉬어간다.

 

 

 

바위 위에 자리 잡은 멋진 소나무..

 

 

 

가야 할 고리봉..

 

 

 

힘들게 고리봉에 올라서니 정상에는 묘지가 있고

사방을 둘러보니 주위의 정상에는 대부분 묘지가 자리를 잡고 있다.

 

 

 

정상에 서면 지리산 서북능선이 멋지게 보인다고 하는데

오늘은 미세 먼지로 인해

사방을 둘러보아도 제대로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쉽다.

 

 

 

고리봉을 내려서며 정면을 바라보니

저 멀리 능선너머로 문덕봉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가파른 길을 따라 고리봉을 내려서서

능선안부에 자리를 잡고 점심을 해결한다.

 

 

 

점심을 해결하고 가파른 능선길을 따라 삿갓봉에 올라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며 잠시 쉬어간다.

 

 

 

 

철탑이 지나가는 그럭재에 내려서고

오르막길을 따라 문덕봉을 향해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서니

남원의 용아장성으로 불리우는 암릉이 눈 앞에 멋지게 펼쳐진다.

 

 

 

눈 앞에 펼쳐진 멋지고 까칠한 암릉을 즐기며

고정봉을 지나 문덕봉으로 올라간다.

 

 

 

문덕봉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니

오늘은 흐린 날씨로 인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조금 아쉽다.

 

 

 

문덕봉에 자리를 펴고

남은 간식을 꺼내어 에너지를 보충하며 잠시 쉬어간다.

 

 

 

하산길을 따라 비홍산성을 지나고

맨발로 비홍재에 내려서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남원에 있는 개인택시를 불러

아침에 출발하였던 상귀 삼거리까지 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에 남원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 님!

항상 안전산행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