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1년 4월 10일(토요일/10:19~16:27)
◆ 날씨 : 맑음
◆ 누구와 : 아내와 함께
◆ 어디를 : 백운계곡-마근담봉/경남 산청군 시천면
◆ 산행거리 : 약 13.73km(OruxMaps 기준)/6시간 7분 소요(휴식 및 점심시간 포함)
◆ 걸어간길 : 백운동-백운계곡-마근담봉-용무림산-용무령-지리산 둘레길-백운산 갈림길-백운동
산호와 함께
산길따라 물길따라 즐겁고 행복한 산행
[ 백운계곡 용문폭포에서 ]
◆ 주요지점 통과 시각
04.10. 09:30 진주 출발/하대동 자택에서
10:15 백운동 영산산장 도착/산행시작 (10:19)
10:30 백운계곡 진입
10:31 용문폭포
12:09 지리산 둘레길 목교
12:25 쌍폭포/점심식사(12:26~13:00)
13:57 달뜨기 능선 진입
14:14 마근담봉(926m)
14:47 용무림산(793m)
15:13 용무령/지리산 둘레길
15:22 지리산 둘레길 목교
15:54 백운산 갈림길
16:27 백운동 영산산장 도착/산행종료
16:30 백운동에서 출발
17:20 진주 도착/자택 도착
[ 걸어간 길 ]
[ 통계 ]
[ 고도표 ]
수달래와 소폭들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을 보기 위해
백운계곡으로 간다.
백운동에 도착을 하니
비수기라 마을은 조용하고 한적하다.
영산산장 입구 삼거리 길가에 주차를 하고
임도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화장실이 있는 곳에서 계곡으로 내려서니
바위틈에 피어 난 수달래가
폭포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백운계곡의 수달래는 조금 이를 거라 생각했었는데
절정을 이루고 멋지게 피어 올랐다.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수달래와 어우러진 백운계곡을 거슬러 올라간다.
수달래의 개체수량이 예전보다 못해 조금은 아쉽지만
암반과 어우러진 수달래가 정말 예쁘다.
바위틈에 화사하게 피어 오른 수달래가
운치를 더해 준다.
용문폭포 앞에도 수달래가 예쁘게 피어 올라 반겨주고
폭포수가 시원하게 흘러내린다.
바위틈에 피어 오른 수달래가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계곡 위에 지리산 둘레길이 지나가는
목교가 걸려 있다.
지리산 둘레길 목교를 지나 쌍폭포에 도착하여
점심을 해결하고
계곡을 벗어나 등산로를 따라 올라간다.
임도를 지나 가파른 길을 따라 주능선에 올라서고
좌측으로 마근담봉을 향해 간다.
마근담봉에서 잠시 쉬었다가
수양산으로 가는 좌측으로 난 길을 따라 내려선다.
임도를 지나 용무림산에 올라서서
간식을 먹으며 잠시 쉬었다가 용무령으로 내려선다.
용무림산 주변의 연달래는 아직 때가 일러
봉오리만 맺혀 있다.
지리산 둘레길이 지나가는 용무령에 내려서서
지리산 둘레길을 따라 좌측 방향 백운계곡으로 내려간다.
백운계곡으로 돌아와 계곡을 따라 하산하지 않고
직진하여 둘레길 목교를 건너 둘레길을 계속 따라간다.
백운산 갈림길에서 둘레길을 버리고
백운마을로 내려선다.
내려서는 길가에 취나물이 지천이라 취나물 수확도 하며
아침에 출발하였던 백운동으로 돌아와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 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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