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 : 2021년 5월 8일(토요일/9:54~14:18)
◆ 날씨 : 맑음 & 강한 바람에 미세먼지 심함
◆ 누구와 : 아내와 함께
◆ 어디를 : 바래봉/전북 남원시 산내면
◆ 산행거리 : 약 9.71km (OruxMaps 기준)/4시간 23분 소요(휴식 및 점심시간 포함)
◆ 걸어간길 : 팔랑마을-팔랑치-바래봉-느랭이골-팔랑마을
산호와 함께
산길따라 물길따라 즐겁고 행복한 산행
[ 바래봉에서 ]
◆ 주요지점 통과 시각
05.08. 08:20 진주 출발/하대동 자택에서
09:50 팔랑마을 주차장 도착/산행시작(09:54)
10:57 팔랑치
11:20 철쭉 군락지
11:44 팔랑치
12:25 바래봉
12:43 바래봉 샘/점심식사(12:45~13:10)
13:12 느랭이골 진입
14:18 팔랑마을 주차장 도착/산행종료
14:20 팔랑마을 주차장에서 출발
15:10 생초 조각공원 도착(15:10~15:25)
15:48 대명사 도착(15:48~16:04)
16:50 진주 도착/자택 도착
[ 걸어간 길 ]
[ 통계 ]
[ 고도표 ]
매스컴에서는 미세먼지 경보 발령으로
가능하면 실내에서 지내며 건강에 유의하라고 하지만
바래봉 철쭉이 보고 싶어 집을 나선다.
팔랑마을로 가는 동안
미세먼지가 심해 보이는 곳 모두가 온통 뿌옇더니
마천을 지나면서 조금은 맑아지는 것 같다.
팔랑마을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을길을 따라 지리산 억새집을 지나 팔랑치를 향해 올라간다.
팔랑치에 올라서니 철쭉이 만개하여 반겨주고
아마도 이번주가 절정인듯 싶다.
팔랑치에서 바래봉으로 바로 가지 않고
부운치 방향 철쭉 군락지의 철쭉을 보기 위해
헬기장을 지나 부운치 방향으로 간다.
마지막 철쭉 군락지 부근에는
연달래가 화사하게 피어 올라 발길을 붙잡는다.
다시 팔랑치로 되돌아 나오면서 헬기장 주변을 보니
철쭉과 어우러진 주위 풍광이 정말 예쁘다.
헬기장 주변에서 한참을 노닐다가
팔랑치를 지나 바래봉으로 간다.
운봉 주차장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을 지나
바래봉에 올라서니
정상석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사람들 틈으로 정상석만 사진으로 담고
바래봉 샘으로 내려선다.
바래봉 샘 아래에서
그늘진 곳에 자리를 잡아 점심을 해결하고
느랭이골을 따라 팔랑마을 주차장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유림 술도가에서 팔선주 1병 구입하고
꽃잔디가 잘 조성되어 있다는 생초 조각공원과 대명사를 둘러 보고
오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 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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