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8차(괘방령-황악산-우두령)(20150125)

ㅇ언제 : 2015년 1월 25일 (일요일) / [당일산행]

ㅇ날씨 : 흐림

ㅇ누구와 : 비경마운틴클럽

ㅇ어디를 : 괘방령-황악산(1,111m)-우두령 / 충북 영동군 상촌면

ㅇ산행거리 : 약 12.3km (OruxMaps 기준) / 5시간 1분 소요 (휴식 및 점심시간 포함)

ㅇ걸어간길 : 괘방령-여시골산-운수봉-백운봉-황악산-형제봉-바람재-여정봉-삼성산-우두령

 

산호와 함께

산길따라 물길따라 즐겁고 행복한 산행

 

[ 황악산에서 ]

 

ㅇ주요지점 통과 시각

   01.25.  06:50  진주 출발 (하대동 탑마트)

              09:52  괘방령 도착 / 산행시작 (09:56)

              10:30  여시골산 (620m)

              10:40  여시굴

              10:56  운수봉 (680m)

              11:23  백운봉 (770m)

              11:50  황악산 (1,111m) / 점심식사 (11:55 ~ 12:30)

              12:46  형제봉 (1,040m)

              13:08  바람재

              13:38  여정봉 (606m)

              14:10  삼성산 (986m)

              14:56  우두령 도착 (산행종료)

              15:10  하산주 (15:10 ~ 15:45)

              15:50  우두령에서 출발

              18:05  진주 도착 / 자택 도착 (18:30)

 

 [ 걸어간 길 ]

[ 고도표 ]

 

 

 

백두대간 종주 28차 산행을 간다.

 

28차 산행은

괘방령에서 김천의 명산 황악산을 넘어

우두령까지 가는 구간이다.

 

28차 산행부터는 이동경로가 바뀌어

진주를 출발한 비경 애마는

거창을 경유하여 김천으로 국도를 따라 이동을 한다.

 

거창을 지나 김천시내 입구에 있는 휴게소에 도착하여

잠시 휴식을 취하고..

김천역으로 이동하여

서울에서 내려와 기다리고 있는 회원을 태우고 괘방령으로 달려간다.

 

괘방령에 도착을 하니

타산악회 버스 두대가 도착해 있고

많은 산님들이 대간길을 따라 출발하고 있다.

 

 

 

괘방령 산장 표시석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산행을 시작한다.

 

 

 

오늘 오후에 비가 온다고 했는데

아침부터 날씨는 흐리고 주위는 약간의 개스로 어두컴컴하다..

 

 

 

등산로는 눈이 얼어 붙어 미끄러워

아이젠을 착용하고 올라간다.

 

 

 

초반부터 대간길은 급경사 오르막으로

가파르게 고도를 높이며 올라간다..

 

 

 

급경사 오르막길에 나무토막으로 계단이 설치되어 있어

오름길이 더욱 힘이 든다.

 

 

 

빡세게 올라서니

자그마한 표시석이 있는 여시골산 정상이다.

 

 

 

운수봉 가는 내림길을 따라 내려서서

여시굴을 지나간다.

 

 

 

운수봉에 올라서니

흐린 날씨에 조망이 없다.

 

 

 

직지사로 내려가는 갈림길을 지나..

 

 

 

백운봉에 올라서니

정상석은 없고 조그만 돌탑이 설치되어 있다.

 

 

 

황악산 정상에 도착하여 헬기장에 자리를 잡고

즐겁고 여유로운 점심시간을 보내고..

 

 

 

황악산 정상석에서 인증사진을 남기고

오후 산행을 시작한다..

 

 

 

눈덮힌 하얀 능선길을 따라

형제봉으로 즐겁게 발길을 옮긴다.

 

 

 

형제봉에 올라서니

정상석은 없고 이정표만 설치되어 있다.

 

 

 

가야 할 바람재와 여정봉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고..

 

 

 

형제봉에서 능선길을 따라

직지사로 내려서는 신선봉 갈림길을 지나고

가파르게 내려서니 바람재다..

 

 

 

바람재를 지나

대간길은 다시 가파르게 올라서고..

 

 

 

북사면쪽 대간길에는 눈이 허리까지 쌓여 있어

대간길을 우회하며 여정봉으로 올라간다.

 

 

 

여정봉에도 정상석은 없다.

 

오랜만에 선두팀을 만나 인증사진을 남긴다..

 

 

 

선두팀과 함께 능선길을 따라

삼성산에 올라 기념사진도 남기며 한참을 쉬어간다..

 

 

 

하산길을 따라 우두령으로 내려서니

우두령 위에는 동물 이동용 육교가 설치되어 있지만

출입 통제용 울타리가 설치되어 있어

우측으로 우두령으로 내려서서 백두대간 28차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 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