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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간 9정맥·기맥/백두대간

백두대간 30차(부항령-대덕산-신풍령)(20150222)

ㅇ언제 : 2015년 2월 22일 (일요일) / [당일산행]

ㅇ날씨 : 오전 흐림 / 오후 맑음

ㅇ누구와 : 비경마운틴클럽

ㅇ어디를 : 부항령-대덕산(1,290m)-신풍령 / 전북 무주군 무풍면 & 경북 김천시 대덕면 & 경남 거창군 고제면

ㅇ산행거리 : 약 19.9km (OruxMaps 기준) / 7시간 52분 소요 (휴식 및 점심시간 포함)

ㅇ걸어간길 : 부항령-853봉-덕산재-얼음골 약수터-대덕산-삼도봉-소사고개-삼봉산-호절골재-된새미기재-수정봉-신풍령

 

산호와 함께

산길따라 물길따라 즐겁고 행복한 산행

 

[ 초점산 삼도봉에서 ]

 

ㅇ주요지점 통과 시각

   02.22.  06:40  진주 출발 (하대동 탑마트)

              09:03  부항령 도착 / 산행시작 (09:05)

              09:46  853

              10:26  833

              10:38  덕산재

              11:37  얼음골 약수터

              12:05  대덕산 (1,290m) / 점심식사 (12:11 ~ 12:40)

              13:00  삼도봉 (1,249m) / 초점산

              14:03  소사고개

              15:40  삼봉산 (1,255m)

              15:55  호절골재 / 금봉암 갈림길

              16:57  신풍령 도착 (산행종료) / 빼재

              17:00  하산주 (17:00 ~ 17:30)

              18:02  신풍령에서 출발

              19:40  진주 도착 / 자택 도착 (20:05)

 

 걸어간 길 ]

고도표 ] 

 

 

 

백두대간 종주 30차 산행을 간다.

 

30차 산행은 부항령에서 대덕산과 삼봉산을 넘어

신풍령까지 가는 구간이다.

 

삼도봉 터널 입구에 도착을 하니

어제부터 새벽까지 내린 비로 안개가 잔뜩 끼어 있고

주위는 온통 뿌옇다.

 

산행 준비를 하고

임도를 따라 터널 위 대간길인 부항령으로 올라간다.

 

 

 

부드러운 능선길을 따라

853봉을 지나고..

 

 

 

 

폐광터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나무데크 계단을 지나 833봉이다.

 

 

 

짙은 안개로 인해 조망이 되지 않아

앞만 보고 걷다 보니 어느새 덕산재가 나타나고..

 

 

 

비경 애마가 대기하고 있어

출발할 때에 챙기지 않은 주먹밥을 배낭에 넣고

대덕산을 향해 올라간다.

 

 

 

대덕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된삐알 오름길로 힘이 든다.

 

 

 

시원한 약수물로 갈증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보충하여

대덕산으로 올라간다.

 

 

 

대덕산 정상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남기고..

 

 

 

헬기장 아래

바람이 조금 없는 곳에 자리를 잡고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낸다.

 

 

 

부드럽고 운치 있는 능선길을 따라

수도지맥 분기봉인 초점산 삼도봉에 올라 인증샷을 남기고..

 

 

 

소사고개로 내려서며 바라본 삼봉산은

머리에 구름모자를 쓰고 있다.

 

 

 

임도를 지나

소사고개로 가는 길은 밭길을 지나가야 한다.

 

 

 

비가 내린 뒤라 땅이 질퍽 거리고

소사고개에 도착하여 신발을 쳐다보니

그야말로 엉망진창이다.

 

 

 

비경 애마가 대기하고 있는 소사고개에 도착하여 잠시 쉬었다가

삼봉산을 향해 올라간다.

 

 

 

삼봉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도

처음부터 능선에 올라설 때까지 가파른 된삐알로

정말 힘이 든다.

 

 

 

능선에 올라 잠시 쉬었다가..

 

 

 

능선을 따라 암릉에 올라서니

어느새 황사가 사라지고 지나온 산군들이

멋지게 조망이 된다.

 

 

 

삼봉산 정상에 올라 기념사진을 남기고..

 

 

 

금봉암 갈림길인 호절골재를 지나고..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내려서니

빼재 끝부분은 국도가 지나는 절개지라

좌측으로 내려가라는 안내표지를 따라 내려간다..

 

좌측으로 내려서니

나무데크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비경 애마가 대기하고 있는 국도에 내려서서

백두대간 30차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을 사랑하는 모든 님!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